일본 대학 면접 요령

일본에 유학할 때는 필기 본시험과 함께면접을 봐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이 면접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명확한 목표 설정‘이 가장 중요합니다.　‘왜 일본 유학을 결정했는가‘　그 이유를 구체적으로 명확하게 말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평범하고 추상적인 이유보다는, 구체적으로 ‘일본의 어떤 점에 흥미를 느꼈는가, 어떤 분야를 공부하고 싶은가‘ 등에 대해서 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왜 한국 대학이 아니라 일본 대학인가‘、‘ 왜 미국, 영국이 아닌 일본인가‘ 등에 관한 질문이 나올지도 모릅니다. 이때는 ‘한국인으로서 일본 유학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점‘을 강조하거나, ‘다른 나라와 비교했을 때의 일본 유학의 장점‘에 대해서 언급해도 좋습니다.

다음은‘ 지원 이유‘입니다. 일본 대학에 입학할 때 지망이유서는 꽤 큰 비율을 차지합니다. 면접 또한 지망이유서를 참고하여 진행되기 때문에 명확한 이유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지망 대학에 입학해서 어떻게 자신의 꿈을 실현시킬 것인가를 구체적으로 생각해두어야 합니다. 또한, 지망이유서를 쓸 때‘ 지망 대학의 수업 코스, 커리큘럼, 교수‘를 참고해 이 대학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적합한 이유를 언급하는 것 좋습니다. 특히 지원하는 학부의 교수가 작성한 저서 등을 지망이유서에 언급하면 큰 플러스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철저하게 준비해둡시다. 그리고 지원한 이유에 대해서 ‘명문 대학이니까, 성적 때문에‘ 와 같은 대답을하는 것은 절대 금지입니다.

또한 ‘어떤 대학 생활을 보내고 싶은가‘에 대해서 명확하게 쓸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 유학생의 시점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대학생활의 일본어 학습을 하고 싶다”,“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자신을 성장시키고 싶다” 와 같은 대답이 있습니다. 학업 면에서도 물론 중요하지만 대학의 ‘서클 활동, 재미 활동‘ 등에 대해서

언급하는 것도 중요한 플러스 요인이 됩니다. 이왕이면 유학 생활에서 다양한 것을 경험해 봅시다.

 

마지막으로 ‘졸업 후의 진로, 계획‘입니다. 대학에 진학하는 이상 졸업해서 하고 싶은 것이 있을 텐데, 이때 장래의 계획이나 목표를 최대한 ‘구체적으로‘ 쓰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지망 대학에서 공부했다고 생각한 것을 장래의 목표와 연결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일본에서 배운 지식이나 경험을 살려서 장래의 꿈과연결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모순이 없도록 정리해놓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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